2021/01 32

[일본순정만화] 블랙버드(18권완결)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로맨스물 만화책♡ 인간과 까마귀텐구의 운명적 사랑을 그렸다^^ 남자주인공 "쿄우" 의 여주를 향한 극진하고도 집착적인 사랑ㅠㅠ 역시 남자주인공은 흑발이지ㅋㅋㅋㅋ 어린시절 희미한 기억속의 소중한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채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는 여자주인공"미사오" 그리고 마침내 그녀앞에 나타난 첫사랑"쿄우" "언젠간 꼭 맞이하러 올께.넌 나의 신부니까" 약속을 지키러 온 첫사랑의 정체는 까마귀텐구!! 요괴와 인간의 애달픈 사랑이이야기. 잘생겼지,능력레벨 만땅이지..부족한게 대체 뭐니? 그럼에도 "미사오"만 바라보는 취향확고한 남주♡ 그래서 더 매력터진다ㅠㅠ가질수 없는 너... 판타지적인 요소가 만땅이라서 상상하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둘이서 정해진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하이틴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일본영화"태양의 노래" 리메이크작품♡ 원작 영화를 먼저 보신분들이 있다면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을듯^^ 치료가 어려운 희귀병으로 인해 마음껏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여주인공에게 유일한 위로가 되어주는 음악. ost도 잔잔하니 좋았고, 남주가 너무 훈남이다♡ 밤에만 만날수있는 제한된 환경에서 연출된 데이트장면들은 결코 낮데이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준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여주가 희귀병인걸 알고난 후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남주♡ 크~ 남자다잉^^ "내가 할 수 없는건,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일이야." "누군가 함께라는건, 최고의 행복이예요." 쌀쌀한 날씨, 옆구리가 시리신분은 추천이요ㅎ

[일본순정만화] 매일 키스해도 될까요?(4권완결)

요새 격하게 애정하고 있는 하츠하루님의 작품♡ 완결나오기전까지는 일부러 기다리는게 힘들어서 안보려는편인데..호기심에 참지못하고 손을 댄 "아가씨와 충견군"ㅠㅠ 일단 이 책소개는 다음에 하는거로하고^^ "매일키스"부터 소개하자면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순정만화 정석코스 작품♡ 초등학교 어린시절 공원 비밀아지트에서 만나게된 "쿠루미"와 "나기오"는 서로의 상처를 의지하며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되지만 갑작스런 이별후 8년만에 다시 재회하게 된 두사람의 직진사랑이야기. 하.....나기짱, 댕댕미에 스킨십이 아주 능글능글 자연스럽다ㅠㅠ 작품제목처럼 "1일1키스" 실천하는 행동력~ 칭찬해♡ 이렇게 저돌적으로 직진하는데 안넘어갈 여자가 어디있냐구ㅠㅠ 나기짱, 요물이네 이녀석ㅋㅋㅋㅋㅋ 여주오빠 "아라타" 의 끈..

[대만청춘영화] 안녕,나의소녀

남자주인공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예고편보고 감상하게 된 대만영화작품♡ 우연찮게 스토리도 타임슬립영화다ㅋㅋ 내가 좋아하는 단골소재^^ 학창시절 첫사랑의 사망소식을 접한 후, 고백한번 못해본 그녀를 살릴 수 있었던 기회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스스로 자책과 후회를 하던 "정샹" 꽃을 파는거리의 노인을 도와준걸 계기로 1997년 과거의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게된 남자주인공이 "은페이" 와 재회 후 다시 되살아나는 감정과 그녀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일부러 그녀의 꿈을 방해하는 스토리전개. 좋아하는 그녀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지만, 미래의 결말을 알고 있기에 일부러 거짓말을 하고 마음속으론 갈등을 할 수 밖에 없는 "정샹" 어렵다.정말ㅠㅠ 미래의 일을 발설할 수도 없고 좋아하는 꿈을 포기시키는게 맞는건지ㅠㅠ "..

[일본청춘영화] 나는 내일,어제의 너와 만난다

오랜만에 보게된 일본영화작품♡ 예전에는 눈물이 주륵주륵, 지금만나러갑니다 등등 자주 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멀어진 거리감ㅋㅋㅋ 여배우가 근거리연애 영화버전작품에서도 출연한 배우라 낯설지않아서 더 좋았던^^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종종 보긴했었는데 서로 흘러가는 시간이 반대라는 설정이 독특해서 일종의 반전요소라 처음에는 평범한 멜로물인줄 알고 봤었는데 나중에서야 퍼즐들이 맞춰진다ㅠㅠ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 감상한거라서ㅋㅋ) 제한된 시간과 결말이 정해져있는 사랑이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기에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두사람ㅠ 주연배우들의 과하지않은 잔잔한 연기도, 연출도 좋았던 영화♡ "나에게는 처음이 너에게는 마지막이었구나, 다시는 없을 마지막" "내일 만날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잠이 안오는밤 감상하기..

[일본순정만화] 홍색 히어로(20권완결)

배구를 소재로 한 순정만화책♡ 보통 남자주인공이 운동선수로 나오고 여자주인공은 운동부 매니저, 혹은 평범한소녀 위주의 책을 읽다가 본격적으로 운동에 빠져있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어서 그당시, 조금은 신선했었던^^ 배구라는 운동에 푹 빠져있던 여주인공"노바라"가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고등학교 입학 후 배구부를 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 꿈을 향한 성장이야기. 자신을 꿈을 향해서 노력하는 보이쉬한 매력의 노바라도 좋고, 남주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뻔한 스토리도 아니라서 더 좋았었던♡ 여주인공이 진짜 히어로같이 묘사됨^^ 그치만 배구는 혼자만 잘한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마음맞는 진정한 동료들과 팀워크를 위해서 열심히 배구만한다...ㅠㅠ 정체성의 혼란이 살짝 올때쯤 등장하는 ..

[일본순정만화] 철벽선생(13권완결)

상큼하고,세련된 그림체 코믹학원로맨스♡ 단골소재인 사제지간 스토리 만화책 자칫 지루하고 뻔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코믹함과 유쾌한 스토리진행이 맘에 들었었던 작품^^ 연애를 책으로만 배운 모태쏠로 "사마룬" 오늘도 가열찬 실연후,식당에서 폭식후 돈이 부족해서 계산을 못하는 곤란한 상황이 오는데. . 백마탄왕자님 남주등장♡ 그후,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된 백마탄왕자님은 새로 부임한 수학선생님 "히로미츠 선생님" 사마룬의 직진 사랑이야기. 히로미츠의 츤츤데레 성격도 너무 매력넘치고ㅠㅠ 풋풋한 학생남주도 좋지만, 역시 으른의 노련미와 여유미는 못따라간다ㅠ치명 그 자체ㅠㅠ 초긍정 사마룬의 직진 들이대기도 귀여웠던ㅋㅋ 죽어가던 연애세포를 심폐소생하실분들 추천이요^^ 작가- Momoko Koda 출판사- ..

[일본순정만화] 타로이야기(14권완결)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고싶을때, 흔한 로맨스물이 살짝 지루해질때쯤 읽었던 만화책♡ 말랑말랑 순정물이라기 보단 한편의 인간극장을 본 기분ㅋㅋ 인간극장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로임^^ 생활력제로인 부모님 대신 장남인 주인공 "타로" 와 그 가족들(10남매)을 중심으로 한 생계밀착형 코믹만화인데,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을 생각하는 가족애 하나는 최고였던^^ 만화는 만화일뿐, 현실적인 사고보다는 가벼운맘으로 유쾌하게 즐기셨으면ㅋㅋㅋ 작가- Ai Morinaga 출판사- 대원씨아이 2000.06. 05 출간 사진자료출처(대원씨아이 코믹스 on twitter) https://twitter.com/dw_ci/status/845160588753813504

[일본순정만화] 별하늘의 까마귀(8권완결)

바둑을 소재로 한 순정만화책♡ 바둑이라..처음에는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소재라서 호기심에 읽어보기 시작했다. 바둑에는 문외한이라서 전문용어들이 나올때마다 혼란스러웠던ㅠㅋㅋㅋ 바둑을 두는거 자체가 그저 즐겁기만 한 여주인공"와카" 어느날, 기원에서 만난 천재바둑기사"소우지"를 알게되면서 참아왔던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이야기 1권에서 부터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스토리에 집중을하기 어렵게하는 요소였지만 그래도 그림들로 대략적인 흐름들을 파악하면서 읽었더니 점점 흥미진진해져서 포기하지 않고 정주행하길 잘했다^^ 칭찬한다,내자신을ㅋㅋㅋ 냉혹한 승부의세계에서 각자의 꿈을 향해서 괴롭고 힘들지만, 그래도 바둑이 전부라서 그외의것들은 기꺼이 희생하는 등장인물들이 대단하면서도 주구장창 바둑만 두는 이런 바둑 바보들..

[한국순정만화] 오디션(10권완결)

추억의 한국순정만화 소환^^ 한때 신드롬급 인기로 인해서 각종cf 및 학용품,일러스트 화보집 등등 많은 굿즈를 양상했던 만화책♡ 내 신학기 필수 준비리스트 1순위 노트였었던,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명의 천재소년들이 밴드를 결성 후 오디션에 참가하고, 우승을 향해가면서 격게되는 성장이야기. 시간이 지나서 지금 다시 보더라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그림체, 철학적인 스토리전개도^^ 4명이 한팀이 되어가는 과정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다 보면 나도 어느새 팬클럽에 입덕해버리게 된다는ㅋㅋㅋ 내 원픽 우승까지 가자~!!! 작가- 천계영 출판사- 서울문화사 1998.03.15 출간.